지난 3월 말 대전에 위치한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제101회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100회 이사회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총무, 편집, 재무, 사업, 뉴스레터 발간 준비 현황, 현안검토위원회를 비롯한 연구분과위원회, 미래세대위원회, 자문위원회 구성 및 활동을 보고하였다. 이어서 의결안건으로 상정된 2023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개인 및 법인회원 가입·전환 승인의 건, 2025년 추계학술발표회 개최 일정 및 장소 승인, 학회 규정 변경(정관시행세칙, 연구사업관리 규정) 승인의 건을 비롯해 총 7개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밖에도 학술발표회의 구두발표자료 공개에 대한 지침 마련, 원자력 기획 협의체 활동 현황 및 대응방안 마련, 고준위특별법 제정 지원 현황 및 후속조치 등에 관한 총 3개의 안건에 대한 토의도 이루어졌다.

지난 4월 8일 iKSNF 회의실에서 제13회 포상위원회가 열렸다. 엄우용 포상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편집이사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신진연구자상 평가항목 검토, 신진연구자상 명칭 변경, 포상별 세부 평가항목 기준 마련, 학술발표회 우수논문상 포상 검토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33회 연구분과위원회가 4월 11일 한국원자력연구원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열렸다. 정재학 회장과 안상면 부회장, 김희령 학술이사를 비롯한 제8대 연구분과위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춘계학술발표회의 테마를 “지속가능한 방사성폐기물 관리와 도전과제”로 정하고, 접수된 논문을 심사한 후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또한,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을 대상으로 한 포상제도를 점검하였다.

제4대 현안검토위원회의 첫 회의가 안상면 위원장 및 백민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현안검토 위원과 학회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정재학 학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고준위방폐물특별법과 관련된 국내 동향 및 현안검토위원회에 바라는 점을 소개한 후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후 안상면 위원장의 주재로 제4대 현안검토위원회의 운영계획(안)과 전문분과 구성 및 활동계획에 대해 소개한 후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를 진행하였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인력개발원이 주최하고 우리 학회가 공동 주관한 <고준위방폐물관리 전문인력양성 종사자 마스터 양성교육(기초과정)>이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위드스페이스에서 3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제2차 고준위방폐물 관리 기본계획(`21.12)>에 따른 고준위 방폐물 전문인력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산·학·연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연구원, 벽산엔지니어링(주), 한국쓰리엠, 서울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산학연에서 약 70여 명의 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하였다. 특히, 교육 3일차에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별 토론 및 발표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